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11월을 맞아 거창창포원에서 생태 모니터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참가자 10명을 선착순 모집하는 생태 모니터링 프로그램은 거창창포원을 찾는 겨울 철새들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활동으로 11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주말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철새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나이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나는야 꼬마정원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정원 체험 프로그램으로 기수당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매월 둘째와 넷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달에는 드라이플라워 공예 활동과 나만의 정원 액자 만들기가 마련되어 있다.
김성남 환경과장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도심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조류를 관찰할 수 있고 거창창포원이 관광뿐만 아니라 생태 학습의 장소로도 우수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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