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2024 원주만두축제’ 가 개최되는 중앙동 전통시장 및 문화의거리 일원을 이달 22일 오후 5시부터 28일 오전 6시까지 교통 통제를 실시한다.
통제 구간은 △중앙시장 및 자유시장 일원 △KB국민은행 사거리 △제일약국 사거리 이다.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2024원주만두축제’의 주요 무대, 판매 부스 등의 설치를 위해 축제에 앞서 교통 통제를 미리 실시했다으로써 보행자 및 차량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해당 구간으로 진입하는 교통 신호기 제어를 통해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도하고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교통 통제 기간 동안은 해당 구간으로의 진입이 불가하므로 원일로 및 평원로로 우회해야 하며 운송 차량 등은 통제 구간 외 진입로를 이용해야 한다.
시는 교통 통제 구간에 만두왕 빅쇼, 개·폐막식, 김치만두경연대회 등이 펼쳐지는 메인 및 보조무대와 10개 테마의 100가지 이상의 만두를 판매하는 만두 판매부스 50여 개가 들어선다.
특히 축제 방문객의 편의성 증진을 위해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시장활성화구역 주차장 △자유시장 지하주차장 △문화의거리 공영주차장 △학성초 운동장 △보건소 주차장 △원주천 둔치 주차장 △성지병원 1~5 주차장 △원주역 공영주차장 △원주 축협하나로마트 야외주차장 등 임시주차장 10개소를 운영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평소에도 교통량이 많고 혼잡한 지역으로 이번 통제로 인한 많은 불편이 따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역 경제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2024 원주만두축제’ 가 원주시민의 이해와 배려로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24 원주만두축제’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중앙동 전통시장 및 문화의 거리, 지하상가 일원에서 50여 개의 만두부스, 만두왕빅쇼, 연예인 공연, 김치만두빚기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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