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창녕군이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센터와 읍면 관계자, 농산물품질관리원 창녕사무소, 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창녕군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총매입량은 6천413톤이며 매입 품종은 영호진미와 조영이다.
지정 외 품종을 출하할 경우, 향후 5년간 매입대상에서 제외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중간정산금은 매입 직후 지급되며 나머지 금액은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으로 환산한 가격을 기준으로 가격이 확정된 후 12월 말까지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공공비축미 매입이 농가의 소득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매입 기준을 철저히 관리하고 매입 기간 내 전량 매입될 수 있도록 농가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군은 공공비축미곡 매입 실무 담당자들에게 사전 교육을 실시해, 출하 농가가 매입 대상 품종 확인, 규격 포장재 사용 및 수분 함량 13~15%를 유지해 우수한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사전 지도를 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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