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보건소는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2024년 영양플러스사업’ 하반기 신규대상자를 이달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4일간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 위험 요인을 개선하기 위해 보충식품 패키지를 지원하고 영양교육 및 상담을 통한 영양문제 개선과 식생활 관리 능력을 스스로 배양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함안군 내 거주하는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의 80%이하인 가정 중 영양위험요인을 가진 임신·출산·수유부 또는 60개월 이하의 영유아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일상생활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효율적으로 보충할 수 있도록 분유, 쌀, 감자, 달걀 등으로 구성된 보충식품 패키지를 오는 11월부터 최대 1년간 매월 2회 제공한다.
또한 소규모 단체교육과 일대일 맞춤형 가정방문 교육 등으로 영양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주민등록등본, 임신·출산 여부 증빙서류, 최근 3개월분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의 구비서류를 지참해 대상자와 함께 함안군보건소 1층 영양실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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