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의 파도 - groove in 남해’ 공연

‘2024년 남해탈공연박물관 공연예술제’세번째 공연

김성훈 기자
2024-10-02 08:47:07




‘소리의 파도 - groove in 남해’ 공연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오는 10월 12일 오후 1시와 5시, 남해탈공연박물관 다초실험극장에서 해금 그루브의 ‘소리의 파도ㅣgroove in 남해’ 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올해로 제3회를 맞는 ‘남해탈공연박물관 공연예술제’의 세 번째 작품이다.

해금과 서양악기가 어우러져 재즈의 감성을 전달한다.

흥겨움과 가을 분위기가 절묘한 조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수라간 풍경, 달에 얽힌 설화 등 우리 정서와 문화를 소재로 한 창작곡들이 연주된다.

음악 속에 담긴 이야기에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Moon River’, ‘Fly Me to the Moon’ 등 대중적으로 친숙한 재즈곡들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공연을 진행하는 해금 그루브는 국악과 재즈의 융합으로 다채롭고 생동감 넘치는 멜로디를 선사하는 3인 국악 재즈팀이다.

해금, 건반, 타악기의 연주에 더해 스토리텔링과 영상 효과가 더해진다.

공연은 오후 1시, 오후 5시 2회차로 구성되며 공연 시간은 1시간 내외로 예정되어 있다.

공연관람료는 일반 성인 1만원 19세 미만 어린이·청소년은 5,000원이며 예약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남해탈공연박물관 공연예술제는 11월 2일 극단 북새통의 어린이 뮤지컬 ‘가믄장아기’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올해의 다양한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