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이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통합돌봄 서비스 주간 그룹 일대일 지원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는 타인에게 위해를 가하는 도전적 행동으로 기존 돌봄 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던 최중증 발달장애인에게 일대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사회적응을 돕고 장애인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사업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올해 처음 시행한다.
가야읍 소재 빛 사회적협동조합이 제공기관으로 지정됐고 서비스 지원대상은 18세 이상 65세 미만 등록 지적 또는 자폐성 장애인으로도전행동 정도와 일상생활 능력·의사소통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모니터링하며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서 조사 후 군에서 대상자를 결정 및 통보한다.
서비스를 원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맞춤형복지담당에 내방해 상담을 받으면 된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최중증 발달장애인들이 의미 있는 낮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고 장애인 가족들의 돌봄 부담 완화로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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