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이 추석을 맞아 수도권에서 열리는 직거래장터에 참가하는 한편 자체 농특산물 할인행사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직거래장터는 서울시청 앞에서 9월 2~4일 도봉구에서 6~7일 서대문구에서 8일 송파구에서 10~11일 서울지하철에서 2~3일 및 8~9일에 열릴 예정이다.
장터에는 관내 13개 농특산물 생산업체가 참가해 건나물, 곶감, 된장, 감말랭이, 매실액 등 30여 종의 인기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아울러 9월 4일~18일 별천지하동 농특산물 판매장에서도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한 특별 할인 행사가 열린다.
행사에 참여할 39개 업체는 녹차, 김, 재첩국, 매실액 등 295개 품목을 준비했으며 2만원 미만 제품은 20%, 2만원 이상 제품은 30%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도권 직거래장터와 농특산물 할인행사를 통해 하동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에도 도움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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