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에서 주최·주관하는 ‘양산여름, 찾아가는 버스킹’ 행사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옛 어곡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조성 예정인 ‘양산시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의 시범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청년예술인들의 활동 기회 확대와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교류를 통한 역량 제고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관내 상가와 공원 등 6곳을 무대로 시행 중이다.
7월 19일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4주 동안 진행된 공연은 매번 다양한 장르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생활 속 공간에서 행인들이 걸음을 멈추고 자연스럽게 공연을 향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양산시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인들이 열정과 재능을 선보이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남은 공연도 많은 시민 여러분이 찾아와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6곳의 장소에서 각기 다른 장르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장소별로 1회씩 공연을 남겨두고 있다.
일자순으로 △8월 16일 평산음악공원 △17일 양산디자인공원 △18일 법기수원지 △23일 웅상상가1번가 △24일 라피에스타양산 △25일 양산수질정화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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