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지난 17일 거제용산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유치·초등·중등 학교장자율장학협의회 학교장 80명을 대상으로 학교밖 청소년 발굴 및 지원사업홍보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건강검진 등의 사업들과 2024년 중점사업인 검정고시특강반과 지역사회 외부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자격증 취득반을 홍보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각 학교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이 발생될 경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연계해야 함을 강조했다.
서미경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이 학교를 그만 둔 뒤 즉각적으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연계되어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받은 것이 중요하다.
고립되어 있는 상황이 발생될수록 은둔형으로 전향하기 쉬우므로 학교와의 연계협력이 무엇보다 강화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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