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어린이들을 위한 도심 피서지 물놀이장 6개소가 7월 5일 개장한다.
거제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쾌적한 물놀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물놀이장 6개소를 7월 5일부터 8월 1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내 물놀이장은 작년까지 5개소, 문동 어린이공원, 양정 어린이공원, 옥포중앙공원, 아주 해오름공원)를 운영했으며 올해부터는 고현항 근린공원 물놀이장이 신규 개장한다.
물놀이장은 조합놀이대, 워터터널, 워터드롭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을 위해 휴장하고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 기간 동안 물놀이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응급처치 교육을 이수한 안전관리요원을 상시 배치한다.
특히 물놀이장 이용객 혼잡에 따른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준열 공원과장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어린이들에게 시원하고 안전한 물놀이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안전과 수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