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보건소는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6월부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health 파트너-농협’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보건소는 관내 농업협동조합과 협력해 월 1회씩 총 4회에 걸쳐 이번 사업을 운영할 예정인데, 사천농협, 사남농협 등 2곳이 참여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강좌를 통해 혈관 건강에 대해 관심을 갖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도록 독려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올해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주제별 건강강좌뿐만 아니라 혈압·혈당 측정, 웃음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희숙 소장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해 알고 예방관리의 필요성을 깨닫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혈관 건강에 더욱 관심을 갖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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