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장마철을 대비해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1주간을 ‘하천쓰레기 집중 정화주간’으로 설정해 운영한다.
장마·태풍 등 집중호우시 하천·하구에 일시적으로 다량의 쓰레기가 유입되어 하천쓰레기가 많아지는 7~8월을 사전에 대비해 진행하는 ‘하천쓰레기 정화주간’을 통해 하천 및 하구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해 하천으로 유입되는 쓰레기를 선제적으로 줄일 계획이다.
정화활동 대상지는 낙동강과 서낙동강 유역 지천인 화포천, 대포천, 조만강 등이며 읍·면·동에서 참여해 장비와 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자연쓰레기, 생활쓰레기,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한다.
이용규 수질환경과장은 “장마철 전에 선제적으로 하천쓰레기를 수거하는 것이 하천오염예방에 효과적”이라며 “시민들과 환경단체 회원들도 하천쓰레기 수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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