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보건소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10일까지 거제시민 1,784명을 대상으로 주간 행사를 실시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영구치를 잘 관리해서 건강하게 사용하자는 의미를 담아 첫 영구치가 나오는 6세와 숫자 6과 어금니의 구를 숫자화해 매년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지정·기념하는 날이다.
이번 행사는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라는 슬로건으로 △영유아에서 어르신까지 이튼튼 구강보건교육 △‘찾아가는 구강건강관리’ 구강이동진료차량 운영, △지역주민과 함께하는‘구강보건 주간행사’로 구성됐다.
지난 5월 28일과 30일은 관내 어린이집 4개소의 구강보건센터 견학으로 치아에 좋은 음식 알아보기, 치과의사 체험 등 구강건강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했으며 지난 4일에는 마을회관 등 복지시설을 방문해 구강기능 향상을 위한 입체조법과 틀니세정제를 이용한 틀니 관리법을 안내하며 노년기 구강관리에 중요성을 상기시켰다.
6월 5일에는 고현시장을 방문해 지역주민 대상으로 건강증진사업 과 연계해 건강증진 홍보관을 운영해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구강검진안내 및 올바른 칫솔질을 교육했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주민들이 구강보건의 날을 계기로 구강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환기해 건강한 치아가 행복한 삶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