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 거창읍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지난 11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파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거동 불편 및 부상으로 양파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2농가에 거창읍과 5개 부서 공무원 45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양파 순자르기, 피복 비닐 제거, 양파 수확 등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영농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양파수확은 기계화가 어려워 수확에 많은 인력이 필요하고 부상 등으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직원들의 일손돕기가 큰 힘이 됬다“라고 감사함을 표시했다.
강준석 거창읍장은 ”농번기 수확철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농가에 직원들이 합심해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에 어려움이 있을 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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