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창원시는 22일 민원콜센터 내 교육장에서 콜센터 상담사들을 위한 “수제 케이크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콜센터 상담사들이 직접 케이크 만들기를 체험해 보는 등 마음이 치유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창원시는 감정노동자인 민원콜센터 상담사들을 위한 힐링프로그램 등을 매년 준비해 상담사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민원콜센터는 21명의 상담사가 일평균 1,900여건의 다양한 시정상담, 민원안내 및 불편신고를 처리하고 있으며 SMS, 카카오톡 등 모바일 기반의 부가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창원시는 콜센터 상담사들에 대한 힐링프로그램 진행으로 상담사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여 고품질의 상담서비스 제공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지숙 시민소통담당관은 “지속되는 감정노동으로 지친 상담사들이 정신적 건강을 돌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양질의 대민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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