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 상림공원 인근 항노화관에서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5월~6월 토·일요일 오후 2시와 4시 ‘헬스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헬스투어는 상림숲 일대를 좀 더 다양한 방법으로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목봉, 오재미, 밧줄 등을 이용한 놀이와 맨발걷기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숲 놀이 건강 투어이다.
초등학생 이상, 거동에 불편함이 없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진행 시간은 약 1시간 30분~2시간으로 프로그램 일정과 코스는 날씨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우천 시 항노화관에서 실내 활동으로 진행된다.
접수 방법은 산삼주제관 사슴동상 옆 부스에서 매주 토·일요일 오후 1시부터 현장 신청을 받고 있으며 온라인으로는 네이버 검색창에 ‘함양 항노화관’으로 검색 후 사전 예약을 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한 회차당 20명 이내로 15명 이상 단체는 사전신청 시 산삼항노화과 항노화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관련해 군 관계자는 “상림숲의 푸르름을 온몸으로 느끼고 꽃들의 향기를 맡으며 걸을 수 있는 헬스투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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