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함양군은 오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지역 내 안전취약시설 90개소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올해 집중안전점검 대상시설은 공동주택, 문화재, 전통시장, 유원시설 등 15개 분야 90개소로 함양군은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관계기관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을 추진한다.
점검 후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이 확인된 시설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및 사용 중지 등 안전조치를 이행해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한다.
아울러 집중안전점검 기간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각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에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함으로써 군민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안전 취약시설물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해 조치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함양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군민들께서도 각 가정에서 자율점검표를 활용해 가정 내 위험요소를 사전 점검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동참을 요청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해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해마다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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