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고성군은 지난 8일 고성군가족센터에서 한국어 교육을 수강 중인 결혼이주여성들이 군민과 함께 안전한 고성을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고성군 CCTV통합관제센터 견학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견학은 재난종합상황실 및 관제센터에 대한 소개로 시작됐다.
이어 다문화 결혼이주여성들은 △영상 열람·제공 절차 △지리 정보시스템 △지능형 선별 관제시스템 △차량번호 검색시스템 △도시안전망 통합플랫폼 등 관제센터의 최신 기술을 몸소 체험하며 놀라워했다.
참여한 다문화 결혼이주여성들은 한목소리로 “이렇게 안전한 고성이 정말 대단하고 자랑스럽다”며 “이번 견학을 통해 우리도 함께 더욱 안전한 고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지난 2014년 2월 문을 연 ‘고성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여러 기관에서 관리되는 영상정보처리기기를 관제센터 한 곳으로 통합 연계하고 관제요원과 경찰 등 관계기관이 각종 사건, 사고 및 범죄 예방을 위해 실시간으로 관제해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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