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부산물 태우지 마세요

기자
2024-01-10 10:16:41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AANEWS] 홍천군은 1월 10일 홍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학습단체 90여명과 공동으로 농촌 미세먼지 저감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영농부산물 파쇄와 논·밭두렁 태우기 자제 등 3대 실천과제 이행을 홍보해 농촌지역 미세먼지 발생량을 낮추는 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깨끗한 농촌환경을 만들고 산불화재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농촌지역에서는 고령화로 인해 영농부산물을 파쇄하기보다 소각 행위가 빈번히 이루어지고 있어 크고 작은 산불 발생과 대기오염물질 배출 등 큰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1월부터 3월까지 파쇄지원단 2개 팀을 현장에 투입해 영농부산물 파쇄를 지원하며 1월 26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희망자 2차 추가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파쇄 우선순위는 산림연접지, 고령층, 취약층 및 일반농가 순으로 농가 희망 장소에 파쇄지원단이 직접 찾아가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문명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는 대신 파쇄기로 잘게 부수고 퇴비로 만들어 경작지에 뿌리면 토양비옥도 증진은 물론 미세먼지 저감, 산불예방 등 1석 3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하며 영농부산물 처리에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