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와 함께 한, 신임 면장의 첫 이장회의

기자
2023-07-20 10:23:29




성주군청



[AANEWS] 성주군 수륜면은 지난 19일 오전 11시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5개 마을이장 및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와 함께 신임 면장의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이병환 군수가 깜짝 방문해 지난 집중호우로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된 수륜면의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마을 주민들이 재난·재해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각 마을 이장에게 당부한 후 마을의 건의사항에 대해 의견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헌진 수륜면장의 취임 인사, 전출입 직원 소개에 이어 주택·건축물 재산세 납부 홍보 행복경로당 밑반찬사업 일정 안내 기본공익직불제 농업인 의무교육 안내 담배가루이 긴급 동시방제 캠페인 등 주요 당면 현안에 대한 전달이 있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몸소 달려가 지원해 주신 이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당면현안 사업인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 성주-대구 간 국도30호선 6차로 확장 등 굵직한 사업들의 가시적인 성과에 발맞추어 더 나은 행복성주 건설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이헌진 수륜면장은 “신임 면장으로서 지역 현안에 대해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주민이 행복한 수륜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소감과 함께 “장마철 집중호우로부터 주민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농작물 관리, 배수로 및 급경사지 등 재해 취약지 사전점검에 각 이장의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