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의약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실험동물자원은행에서 보유한 실험동물 유래자원의 최신 정보를 담아 ‘실험동물 유래자원 종합안내서’를 개정했다.
안내서의 주요 내용은 실험동물 유래자원 현황 자원 분양 절차 안내 자원 활용 성과 소개 등이다.
이번 개정본에서는 독성물질 국가관리사업에서 수집한 생약 투여 독성병리 자원, 디지털 이미지자원, 무처치 대조군 자원 등 총 9만 6,000여 실험동물 유래자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연구자는 누구나 무료로 실험동물 유래자원 분양을 신청할 수 있으며 분양받은 자원을 이용해 얻은 결과는 자원의 출처를 밝힌 후 논문 등에 자유롭게 발표할 수 있다.
참고로 ’17년 처음 실험동물 유래 자원 분양을 시작한 이후 ’23년 6월까지 총 3,491건의 분양이 이뤄졌으며 이를 이용한 성과로는 기술이전 1건, 국제·국내 특허 7건과 SCI 논문 4건이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식·의약 연구개발을 활성화하고 국가 연구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규제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자원을 확보·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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