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진주시 미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8일 미천면 정호마을에 위치한 성호경로당 주변 꽃동산을 조성하고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4월 미천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성호경로당을 꽃길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한 후 마을 주민들과의 협업을 통해 실현됐다.
미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관내 취약지역을 선정해 꽃길 조성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미천초등학교 인근에 꽃동산을 조성해 학교 주변 환경을 개선했다.
이어 올해는 정호마을에 위치한 성호경로당 인근에 꽃길을 조성했고 지난해 시행한 마을 담장벽화 그리기 사업과 어우러져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오성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사업에 도움을 주신 주민자치위원들과 정호마을 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의견을 내고 직접 시행하는 등 주민자치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생활여건을 개선한 점에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