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창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창원특례시약사회로부터 500만원 상당의 비타민과 유산균 등 의약품을 지원받아 1388청소년지원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위기청소년 150여명에게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창원특례시약사회는 2010년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하며 매년 창원시 위기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해 의약품을 지원하고 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역사회 지원 네트워크를 구성하기 위해 창원특례시약사회 등 창원·마산·진해 33개 단체 21,5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민간의 자발적 참여 조직으로 정기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창원특례시약사회의 의약품 후원을 받은 A씨는 “이번 창원특례시약사회에서 지원받은 비타민을 먹으면서 내 몸을 더 아끼게 되고 건강을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윤덕희 창원특례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창원특례시약사회에서 2010년부터 14년 째 취약계층 위기 청소년들에게 의약품을 지원해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며 1388청소년지원단을 통해 위기 청소년들이 조기 발견되고 지원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