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김해시는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풍수해보험 전담창구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풍수해보험이란 풍수해 피해 시 빠른 복구를 위해 국민이 부담해야 할 보험료의 일부를 국가와 지자체에서 보조하는 정책보험이다.
가입 대상은 주택, 비닐하우스를 포함한 온실, 소상공인인 상가·공장이다.
보험료 중 70~100%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하고 나머지는 자부담이다.
가입은 개별과 단체로 나뉘며 보장기간 1년의 소멸성 보험이다.
개별가입은 7개 민간보험사에 전화나 방문으로 연중 가입이 가능하다.
단체가입은 김해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입 기간 내 담당공무원과 이·통장 등을 통해서 가입을 진행한다.
재해취약지역은 지난 3월 102명이 가입했고 주거취약계층은 오는 7월 4,300명이 가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상기후로 인해 여름철 자연재난이 잦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풍수해보험에 가입해 피해 발생 시 복구를 원활히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