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주촌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3일 함께하는 사랑밭 경남지부에서 250만원 상당의 식료품 50세트를 기탁했다고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주촌면 관내 저소득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번 기탁은 함께하는 사랑밭 경남지부에서 추진하는 ‘마르지 않는 곳간’ 사업의 일환으로 햇반, 참치, 라면 등 식료품 8종 세트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해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이다.

차정옥 지부장은 “소외를 극복하고 함께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이웃이 있다면 언제든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권종학 주촌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 주신 함께하는 사랑밭 경남지부에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에 설립됐으며 ‘사회 구성원 모두가 나눔을 하나씩 실천해 그 나눔의 혜택을 함께 누리는 것’을 이념으로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을 펼치는 NGO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