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아동위원, 청소년 지도위원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 10여명이 참여해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아동학대예방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의 일탈행위와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아울러 최근 관심이 높은 아동학대에 대해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관내 마트 및 일반음식점을 방문해 예방 홍보물품과 리플릿 등을 배부하고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를 직접 부착하는 등 청소년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는 한편 아동학대 신고방법 등에 대해 알리고 아동학대 의심 상황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김지영 삼동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참여해 준 지도위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우리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건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동면은 이후에도 2~3회에 걸쳐 청소년 일탈행위 예방 및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단속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