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고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홀로어르신 지원을 위한 ‘사랑애 효 사업’ 을 시행했다.
2021년부터 추진한 ‘사랑의 이웃돕기 릴레이운동’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사업을 통해, 자녀가 없거나 있어도 거의 방문하지 않는 독거노인 30가구에 롤케익을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 줬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정기회의를 마친 후 독거노인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무더위 대비 어려움과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오정숙 민간위원장은 “홀로계시는 외로운 어른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복지자원을 지속적으로 연계하고 지원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현면 관내 지역사회복지사업 ‘사랑의 이웃돕기 릴레이 운동’은 신생아 출생 기념품 지원사업, 고령자 목욕쿠폰 지원사업,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등으로 운영되며 나눔으로 하나되는 행복한 고현면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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