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동해시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김밥, 냉면 취급 일반음식점 및 휴가지에 위치한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계도 및 홍보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해시에는 최근 3년간 식동독 발생이 없었으나, 전국적으로는 계절별로 식중독 발생 건수가 봄 62건, 여름 96건, 가을 68건, 겨울 46건으로 이 가운데 여름이 가장 높았으며 원인균은 살모넬라가 가장 높아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집중 예방 활동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따라, 식중독예방 소통전담관리원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무릉계곡 캠핑장 및 김밥, 냉면 취급 일반음식점 45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주요 활동 내용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 요령 안내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점 운영·관리 계도 등이다.
최기순 예방관리과장은 “여름철을 맞이해 식중독 위험이 높은 식품에 대한 사전 예방관리를 철저히 해 식품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