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목포 북항동 완충녹지 산책로 일부 구간이 아름다운 수국으로 물든다.
북항동은 지난 21일 아름답고 생기 넘치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신안비치2차아파트 완충녹지 산책로에 수국을 식재했다.
주민 30명으로 구성된 으뜸마을 만들기 실천추진단은 이날 산책로 화단을 정리하고 수국 1,800본을 식재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시작을 알렸다.
‘청정 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동에 기반해 마을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으로 다양한 마을 개선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북항동은 평소 목포를 찾는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마음의 안정을 주고 있는 산책로 0.13km 구간에 다양한 색깔의 수국 식재를 통해 도심 속 힐링공간을 업그레이드하고 여름꽃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게 조성했다.
김재순 반장은 “화사하게 바뀐 산책로를 보며 주민들과 방문객 모두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광미 북항동장은 “청정 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힘으로 산책로 분위기가 달라진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북항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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