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은 ‘상생의 연금개혁’을 위해 국민에게 찾아가는 ‘국민연금 바로 알기’ 소통 캠페인을 강화한다.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은 연금개혁에 대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국민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매주 청년과 직장·지역가입자 등을 찾아가 의견을 듣고 토론하는 ‘릴레이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국민연금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이 자리가 큰 도움이 됐다”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실제로 특강에 참여한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민연금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부정적 인식이 감소했다.
이러한 결과를 반영해 공단은 국민들이 국민연금제도에 대해 더 잘 알고 오해를 줄일 수 있도록 ‘국민연금 바로 알기’ 캠페인을 더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학생, 직장인 대상 찾아가는 설명회·교육을 지속하는 한편 각종 취업박람회 등에도 참가해 소통하며 6월 말부터는 매주 군부대로 찾아가 연 1만여 군 장병에게도 제도의 필요성 등을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국민이 ‘국민연금 바로 알기’ 교육을 신청하면 전국 어디든 찾아가서 교육·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의견을 경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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