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21일 08:00에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를 주재해 ➊순환경제 활성화를 통한 산업 신성장 전략, ➋농식품분야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 ➌딥사이언스 창업 활성화 방안, ➍부처별 수출·투자 정책과제 이행 실적 및 계획을 논의했다.
추 부총리는 물가, 고용 등이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내수도 완만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고 올해 하반기로 갈수록 대외여건이 점차 개선되며 경기 회복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수출과 경상수지의 경우 일부 긍정적인 조짐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고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에너지가격 변동성 등 우리 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도 상존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의 일부 긍정적 흐름이 우리 경제의 빠르고 강한 반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총력을 다할 계획이며 특히 수출·투자 활성화에 역량을 결집해 우리 산업의 수출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책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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