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올해 폭염을 대비해 바닥분수와 조경분수를 운영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일산서구 관내의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장성어린이공원, 문촌어린이공원, 샘물어린이공원, 탄중로 녹지대에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조경분수는 기찻길공원, 진경산수벽천에서 운영되고 있다.

운영기간은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구는 여름철 어린이공원 및 녹지대 내 수경시설을 운영해 아이들에게 시원한 물놀이환경을, 시민들에게는 휴식과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분수대가 깨끗하고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주 1회 분수대 내부 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며 분수대 제어시스템 및 기계설비, 통신시스템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구청 관계자는“여름철 분수대 운영을 통해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