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월 2주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수는 113명, 일평균 사망자는 1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4,953명이라고 밝혔다.
최근 1주간 연령대별 사망자 비중은 80세 이상이 59.7%, 70대가 25.0%, 60대가 8.3%로 50대 이하 7.0%와 비교하면 고연령층 사망자가 대다수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월 2주차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를 전국, 수도권 및 비수도권 ‘낮음’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증가했으나 신규 확진자 및 위중증 환자는 전주와 비슷한 수준인 상황을 고려했다.
6월 2주 재원중 위중증 환자수는 전주 대비 11.7% 감소해 일평균 113명이고 신규 사망자 수는 전주 대비 26.3% 증가했고 일평균은 10명이다.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98명, 일평균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10명이었다.
6월 2주차 확진자를 2주간 모니터링한 결과, 중증화율 0.14%, 치명률은 0.05%이었다.
’23년 6월 17일 기준, 전체 인구 10만명당 코로나19 누적 사망률은 67.7명이며 연령대가 높을수록 사망률과 치명률이 높았다.
80세 이상의 누적 사망률이 988.8명으로 가장 높고 70대는 213.6명, 60대는 55.4명이었다.
6월 2주 주간 신규 확진자는 113,160명으로 전주 대비 3.4% 감소했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수는 16,166명이고 감염재생산지수는 0.98이며 6월 1주를 제외하고 최근 1 이하를 유지했다.
0-19세, 60-69세 및 80세이상 연령대에서 전주 대비 일평균 발생률이 증가했다.
발생률은 10-19세, 70-79세, 30-39세 순으로 높았다.
전주 대비 60세 이상 확진자 규모는 동일 비중은 전주 대비 증가했다.
전국 중환자 병상가동률, 준-중환자 병상가동률은 전주 대비 감소했다.
XBB.1.9.1의 검출률은 25.9%, XBB.1.16은 18.7%, XBB.2.3은 13.3%로 지속 증가 추세이고 XBB.1.5는 13.3%로 감소 추세이다.
6월 20일 오후 5시 기준, 전체 병상 보유량은 668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26.7%, 준-중증병상 35.2%이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4,422개소,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와 검사, 처방, 치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10,796개소가 있다.
자율치료 의료상담 예방접종피해보상 전문위원회는 6월13일 제11차 보상위원회를 열고 코로나19 예방접종 이후 이상반응으로 피해보상 신청된 신규사례 총 512건을 심의했다.
의무기록 및 역학조사 등을 바탕으로 기저질환 및 과거력, 접종 이후 이상반응까지의 임상경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71건에 대해 예방접종과의 인과성을 인정하고 보상을 결정했다.
센터도 전국 53개소 운영되고 있다.
누적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보상 신청 건수는 95,798건, 심의 완료 건수는 88,127건으로 이 중 사망 17건 포함 총 23,986건이 보상 결정됐다.
한편 본인부담금 기준 30만원 미만의 소액 진료비 보상신청건 중 15,254건은 신속한 심의를 위해 시·도에서 자체 심의를 거쳐 5,673건이 보상 결정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보상 지원센터는 오늘까지 재심의 등을 통해 결정된 관련성 의심 질환 의료비 및 사망위로금 지원사례와 부검 이후 사인불명 위로금 지원사례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관련성 의심질환에 대한 의료비 지원 대상자는 총 1,745명이며 사망위로금의 지원 대상자는 9명이다.
부검 후 사인불명 위로금 지원 대상자 50명에게는 해당 지자체를 통해 개별 안내해 신청 접수 중이며 45명에게 지급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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