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평택시는 지난 17일 서탄면 금암리 참나무숲 일대에 도시숲 119요원 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평택시 도시숲 119요원은 평택시가 도시 숲의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2022년 4월부터 11월까지 도시숲 시민학교 및 도시숲 119요원 양성과정을 운영해, 9개월간 이론과 실습을 균형있게 구성한 정책, 수목, 관리, 수목의학, 복지 등의 다양한 각도에서 교육해 도시 숲 준전문가로 양성됐으며 수료를 마친 시민학교 학생들은 2023년부터 도시숲 119요원으로 평택시 도시 숲 발전을 위해 분기마다 한 번씩 모여 도시 숲 관리에 자원봉사활동을 한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녹색평택 그린트러스트와 도시숲 119요원 등 21명이 참여해 서탄면 참나무숲의 입구에 방치되어 있는 수목들을 전지하고 풀 뽑기를 해 휴케라 60본, 호트타 70본, 아스틸베 100본 등 총 230본의 수목을 심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도시숲 119요원은 “시민학교 교육을 통해 배운 기술을 활용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도시 숲 조성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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