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밀양시 산내면은 산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고독사 위험군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세월아 비켜라, 건강UP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세월아 비켜라, 건강UP 사업은 고독사 위험이 있는 1인 가구를 선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대상자와 매칭 후 두 달여 동안 주기적 안부 확인과 건강 물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익중 위원장은 “우리 지역 내 경제적·정서적·사회적 문제로 가족 및 사회와 단절되어 있는 1인 가구의 고독사 위험을 줄이고자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이번 사업이 종료된 후에도 고독사 위험군 발굴 및 안부 확인 등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이광석 산내면장은 “이번 특화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산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를 계기로 지역 내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