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서부 공감리더들과 함께 떠나는 ‘평화와 공존의 읽·걷·쓰 세계시민 영화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평화와 공존의 읽·걷·쓰 세계시민 영화 음악회’는 서부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세계시민 프런티어’ 시리즈의 일환이다.
세계의 다양한 사람들의 삶이 녹아든 영화를 통해 지구촌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는 다양한 갈등, 불평등, 기후 위기 등과 같은 현안을 합리적으로 해결하며 이를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는 능동적인 세계시민을 양성하기 위해 기획한 ‘읽·걷·쓰’ 문화예술공연이다.
행사는 평화와 공존 관련 영화 소개와 영화 OST 연주 및 세계 여러 나라의 음악 감상 영화가 주는 울림을 사유하며 청라호수공원 걷기 참석자 개인 SNS에 활동 기록하기 활동 등으로 운영했다.
서부 관내 초·중학교 관리자와 서부 세계민주시민교육 지원단 등 120여명의 서부 관내 교직원이 참여했으며 영화와 음악을 감상하고 이를 다시 사유하는 활동을 통해 세계시민으로서의 정체성과 책임감에 대해 고민하고 성찰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 외에도 생태, 평화·공존, 음식 등 다양한 주제의 세계시민 프런티어 시리즈를 운영하고 있으니 단위 학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통합적인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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