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퀴와 함께하는 난타·풍물교실’ 마련

전북도민들이 난타와 풍물을 직접 배우고 무대에 설 기회까지 제공 예정

김성훈 기자
2023-06-21 11:02:16




‘아퀴와 함께하는 난타·풍물교실’ 마련



[AANEWS] 전주시와 타악연희원 아퀴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약 5개월 동안 2023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인 퍼블릭 프로그램 ‘아퀴와 함께하는 난타·풍물교실’을 진행한다.

이번 난타·풍물교실은 ‘2023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타악연희원 아퀴와 전주시가 공동 추진하고 전라북도 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한다.

올해로 8기를 맞이하는 아퀴의 퍼블릭 프로그램은 그간 3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도민의 문화생활 증진에 일조하고 문화향유 층 증가에 이바지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우수레퍼토리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아퀴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전북도민들이 직접 배우고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9일 시작된 난타·풍물교실은 난타반과 풍물반 등 총 세 개 반으로 운영된다.

난타반은 전주덕진예술회관 연습실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2시에 시작되는 오후반과 오후 7시 30분에 시작되는 저녁반으로 운영되며 풍물반의 경우 타악연희원 아퀴 연습실에서 오후 7시 30분에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