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13일부터 7월 12일까지 보육분과 소속 어린이집 200명을 대상으로 ‘자연아 톡톡, 향기가 톡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체 사업으로 아로마테라피 전문 강사가 어린이집을 방문해 친환경을 주제로 우리가 왜 지구환경을 보호해야 하는지, 어떻게 쉽고 재미있게 실천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또한, 천연 에션셜 오일을 활용해 아이들이 직접 손으로 반죽해 고체형 샴푸바와 천연 모기퇴치제를 만드는 것은 물론 향기를 맡아보는 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에 대한 해답을 찾게 된다.

한편 지난 15일 진행된 ‘부모님 참관수업’에 참여한 어린이집 원생 20명과 가족들은 소중한 지구를 지키기 위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방법과 함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재활용 방법을 배웠다.

김은주 보육분과장은 “기대했던 것보다 가족들의 호응이 좋아 뿌듯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영유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