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면·고성군청 연계 농촌 일손 돕기 실시

김희연
2023-06-21 10:15:54




동해면·고성군청 연계 농촌 일손 돕기 실시



[AANEWS] 동해면은 6월 20일 농촌 고령화 등으로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동해면 직원과 고성군 주민생활과 직원들은 양촌리 소재 고구마 재배 농가를 방문해 고구마 심기 등 일손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올해 이상기온과 인력 부족 등 어려움이 많았는데, 주민생활과와 동해면 직원들이 더운 날씨에 힘들지만 제 일처럼 열심히 도와줘 큰 힘이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주열 면장은 “농번기에 부족한 인력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끊임없이 소통하며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