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오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사랑 나눔, 반찬 나눔’ 행사

정성이 듬뿍 담긴 반찬으로 몸도 마음도 튼튼하게

김희연
2023-06-21 10:15:30




영오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사랑 나눔, 반찬 나눔’ 행사



[AANEWS] 영오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6월 20일 관내 경로당에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랑 나눔, 반찬 나눔’ 행사를 열었다.

  ‘사랑 나눔, 반찬 나눔’ 행사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당일 오전부터 정성껏 조리한 일미무침, 파래무침, 소고기 장조림 등을 면내 경로당의 홀몸 어르신께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행사이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집에서 혼자 있다 보니 반찬 만들어 먹는 것이 제일 어렵더라”며 “이렇게 맛있는 반찬을 가져다줘서 고맙다. 잘 먹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주재성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반찬이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홀몸 어르신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인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영자 회장은 “뜻깊은 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 및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불어 사는 영오면, 더욱더 행복한 영오면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