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고성군은 6월 20일 송학마을회관에서 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생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6월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생활 안전교육은 송학지구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대처 능력을 함양하고 군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고성소방서 예방안전과의 협조로 주택용 소방시설, 소화기 사용, 심폐소생술, 응급조치 요령 이론 및 실습을 중점으로 진행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강호 도시교통과장은 “실생활에 꼭 필요하고 군민의 재산과 생명에도 직결되는 분야인 만큼 배운 기술을 군민들이 잘 활용해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