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6월 26일부터 노인심리상담사 과정 15명 선착순 모집

김성훈 기자
2023-06-21 09:43:00




파주시청



[AANEWS] 파주시는 6월 26일부터 7월 19일까지 ‘노인심리상담사 자격증 과정’ 참여자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 과정은 초고령 사회를 맞아 사회 현안으로 떠오른 노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파주시 거주 60~70세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사회복지서비스 취업을 위한 기초 교육단계로 노인들의 특성을 파악하고 상담을 통한 노인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휴넷평생교육원 온라인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 수료 후 자체평가를 거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노인학 개관 노인상담의 개관 노인상담의 기본 기술 노인상담의 단계 노인복지정책 노인의료와 복지서비스 등으로 구성된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노령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질병, 빈곤, 고독 등 신체적, 정서적 장애를 겪는 어르신들도 늘고 있다”며 “자격증 취득으로 관련 분야에 취업해 더욱 행복한 노년 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일자리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파주시 누리집을 참고해 이메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일자리센터[☎031-940-9785 / 9781~979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