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군산시 신풍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일 건강한 여름나기 특화사업 ‘쿨잠을 드려요’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화사업으로 선풍기 30대, 여름 이불 30세트를 폭염에 취약한 관내 독거노인, 청장년 1인 가구, 복지 사각지대 등 60세대에 발 빠르게 지원했다.
선풍기를 받은 한 어르신은 “집에 있던 선풍기가 고장 나서 올 여름이 걱정되었는데, 새 선풍기를 받아 걱정을 덜고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선봉 민간위원장은 “더위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에 도움을 드리고자 선풍기와 여름 이불을 준비하게 됐다”며 “무더운 여름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숙 신풍동장은 “폭염에 대비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힘써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냉방 용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폭염 대비 돌봄 체계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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