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창원특례시는 20일 창원시진해가족센터에서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어 발음교정과정 1반’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창원시진해가족센터 개소 후 처음 진행되는 한국어 교육으로 한국어 기초 및 중급이상 수준을 아우르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발음교정과정으로 기획했으며 학습자의 발음 오류 교정으로 한국어 듣기와 말하기, 의사전달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발음교정과정 1반은 6월 20일 ~ 7월 19일까지 주 2~3회 총 12회기로 진행되며 여름 휴게 기간을 가진 후 8월 9일 ~ 9월 6일까지 매주 월·수·금 13~오후 3시, 총 12회기로 2반을 운영하게 된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진해가족센터가 한국어 교육을 시작으로 진해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의 필요를 채우고 안정적인 가정생활과 지역사회 정착에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다문화가족이면 누구나 쉽게 문을 두드리고 이용할 수 있는 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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