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는 오랜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합천군 전덕규 행정복지국장이 지난 19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여건개선에 힘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전덕규 행정복지국장은 “그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자리에서 그동안 격려와 힘이 되어줬던 동료 공직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백년지대계인 합천의 교육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탁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학창 시절 남명학습관을 다녔던 전덕규 국장의 아들 전종빈씨는 “학창시절 남명학습관을 다니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후배들의 교육환경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기탁금을 보탰다”고 전했다.
한편 전덕규 행정복지국장은 1991년 6월 24일 합천군 초계면 총무계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치며 적중면장, 초계면장, 노인아동여성과장 등을 역임하며 2022년 7월 행정복지국장으로 발령받아 행정복지국에서 32년간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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