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영주시 영주1동은 19~20일 이틀에 걸쳐 관내 경로당 8개소를 방문해 폭염대비 시설 운영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냉방기기 정상 가동 여부 및 냉방물품 비치 상태 등을 확인하고 지역의 어르신들과 소통하면서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살피는 등 현장의 소리를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방문 직원들을 맞이한 어르신들은 “주위에서 많은 관심과 배려로 무더위 여름철을 잘 보낼 수 있을 거 같다.

이렇게 찾아와 주시니 고맙다”며 두 손을 꼭 잡아줬다.

김문수 영주1동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낮에는 무더위쉼터인 경로당에서 시원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