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고성군은 6월 17일 18일 이틀간 송학동고분군 앞 카페 무학정거장 일원에서 송학고분군지구 도시재생 열린문화체험프로그램 ‘달빛 아래 무학정거장’을 개최했다.
송학고분군지구 도시재생사업 열린문화체험프로그램에 선정된 주민단체‘다시 빛나’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군민 주도의 도시재생사업 홍보를 위해 군민 및 외부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공연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체험키트 프로그램 30여 팀의 지역 플리마켓 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돼 많은 군민과 외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송학동고분군 인근에 설치된 달 조형물과 무학마을을 한 바퀴 돌 수 있는 스탬프 이벤트가 무학마을과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정강호 도시교통과장은 “예상보다 많은 군민이 참여해줘서 만족스럽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함께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빛 아래 무학정거장’은 오는 10월 중순에 새로운 내용으로 또 한 번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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