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양산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6일 치매안심센터 6층 대강당에서 베데스다복음병원, 평심요양병원, 경상남도립양산노인전문병원과 연계해 ‘요양기관 대상 돌봄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요양원 및 주간보호센터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돌봄 역량 강화 교육 실시 후 건강위생 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베데스다복음병원은 치매 어르신들을 위해 돋보기 손톱깎이 500개 건강위생 물품 기탁의사를 밝히며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은 치매 어르신의 정신행동 증상 및 이에 대한 대처 방법 감염 예방 교육 인지선별검사 시행 방법 등으로 진행됐으며 치매안심센터 사업 소개 및 지역사회 자원 연계등에 관한 교육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치매 어르신 돌봄 관련 긍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져 교육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안갑숙 보건소장은 “앞으로 지역사회 내의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요양원 및 주간보호센터 등 다양한 유관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치매 돌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치매 어르신과 가족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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