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김해시는 지난 19일 김해시청 365안전센터 회의실에서 ‘2023년 지역사회 학습공동체 지원사업 통합사례관리 현장주도학습’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사회 학습공동체 지원사업 ‘현장주도학습은 지역사회 내 자율적인 학습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성과 공유 확산을 위해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교육비를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김해시 희망복지팀에서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사례관리 담당자, 통합사례관리사, 민간기관 사례관리 담당자 중 학습 참여를 희망하는 13명과 함께 학습모임을 만들어 통합사례관리 분야에 공모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선정됐다.
총 10시간 5회차 현장주도학습 중 1,2회차동안 진행된 이번 학습은 평소 사례관리 업무를 하면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사례관리 기록 방법 및 강점 관점 기법에 대해 배우고 5회기의 학습이 끝난 후에는 학습내용을 바탕으로 우수사례집을 함께 발간할 계획에 있다.
이번 1~2회차 학습모임은 ‘사회사업 글쓰기’ 작가인 사회복지사무소 구슬꿰는실 김세진 소장이 강연했다.
김세진 소장은 당사자와 동료를 강점을 지닌 존재로 보는 ‘강점 관점 기록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교육생들이 당사자와의 사례 기록을 공유한 경험담과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장영인 생활보장과 통합사례관리사는 “1~2회차 통합사례관리 현장주도학습을 통해 강점 관점 사례관리 기록방법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됐고 민간·공공 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정보공유 및 역량강화를 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사례관리 실무 현장에서 배운 내용을 잘 적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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