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고성군이 여름철 수질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6월 12일부터 20일까지 지방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소규모수도시설 133개소를 일제 점검했다.
군은 기온상승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수질 문제, 유충 발생 가능성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을 사전 예방하고자 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소규모수도시설의 물탱크 내·외부 청결, 관정 취수시설 주변 오염원 정비, 수질정화 장치 및 염소투입기 상태 등 주요 시설 점검을 통해 문제가 있는 부분은 즉시 조치해 여름철 수질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정림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소규모수도시설 일제 점검을 통해 여름철 수온 상승으로 인한 수질사고 유충 발생 등을 사전에 대비하겠다”며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대상으로 수질검사기관을 통해 소규모수도시설 133개소를 분기별로 수질검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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